이미 개봉한지 10년도 훌쩍 넘은 이 영화를 난 도대체 몇 번이나 본 지 모르겠다. 케이블 TV의 영화 채널에서 정말 많은 영화를 재탕삼탕넘게 해주는 것이 달갑지 않지만... 정말 이 영화만큼은 볼 때 마다 감동적이다.

팀 로빈슨의 연기도 정말 눈 부셨지만.. 쇼생크 탈출이란 영화의 진정한 일등 공신은 모건 프리먼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자칫 영화를 지루하게 만들기 쉬운.. 많은 분량의 나레이션.. 그러나 이를 정말 완벽하게 소화하는 천상의 목소리...
내가 이 영화에 더욱 빠져든 것도 바로 모건 프리먼의 매력 때문이 아닐까 싶다. 물론, 영화에 등장하는 수많은 주옥과 같은 대사도...
Remember Red. Hope is a good thing.
Maybe the best of thing. And no good thing ever dies.
(그래 희망은 좋은거야.. 그 좋은 것은 절대 사라지지 않으니까..)
비록 위의 명대사에 가려버리기는 했지만.. 레드가(모건 프리먼) 앤디(팀 로빈슨)를 만나러 가는 버스에서 감동적인 목소리와 함께 하는 나레이션..
I hope I can make it across the border.
I hope to see my friend and shake his hand.
I hope the pacific is as blue as it has been in my dream.
...
I hope.
Posted by 노헝그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