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초대 받다!

2009/09/25 14:52



오늘 오후 2시부터 vs 두산전 준플레이오프 예매가 시작되었다. 1시 30분부터 10년 전 수능 1교시를 가디리던 두근거림으로 황씨, 열정, 세나랑 광클을 해서 나만 성공!ㅋ

지정석이 되었음 더 좋았겠지만! 처음부터 경쟁이 덜 치열한 일반석을 노렸기에~ 후회는 없다ㅋ (일찍 가면 그만 아닌가?ㅎㅎ)

떠나자! 가을 야구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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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caran 2009/09/27 23:30

    오... 그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한세트 건지셨구려~! 축하하오! ㅋㅋ 난 집에서 TV로 응원을 하리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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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ayarin 2009/09/29 08:55

    부럽~
    DMB로 함께하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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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레나^^ 2009/10/07 09:51

    올해 직관중에 젤 재밌는 경기였옹~
    덕분에 잘 봤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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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데툰 8화

2009/07/27 11:49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축구 관련 카투니스트로 유명한 샤다라빠님이 그리신 롯데팬을 대상으로 그린 만화;

디씨인사이드 롯데자이언츠 갤러리에서 직관 전패, 패배의 아이콘으로 온갖 구박을 당하면서도 꿋꿋이

롯데 만화를 그리는 그가 대단하다.

참고로, 1편 ~ 7편은 이미지에 포함된 주소로 들어가면 볼 수 있는데; 스폰서가 약간 므흣한 것을 좋아

하는 관계로 회사에서 볼 데 주의가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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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caran 2009/07/28 13:16

    주변에 아주 가까운곳에서 묘하게 오버랩되는 사람이 있구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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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레나^^ 2009/08/06 14:29

    묘하게 오버랩되는 사람 누군지 알겠다는 1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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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홍성민 2009/09/14 17:13

    경기도 그렇고 4강도 그렇고 마지막까지 똥쭐타게 하는구만.....

    4강.. 또 끈잡고 늘어지는 롯데.....징하다 징해!!!
    낼부터 한 2~3연승만 보태고 삼성이 2패정도 해주면 확정되겠든데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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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마틴 2010/01/04 17:09

    이.... 작가의 작품세계....
    정말......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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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풋풋한 92년 데뷔 시절의 염종석]

1992년은 정말 나에게 잊을 수 없는 뜻깊은 한 해였다.
야구에 푹 빠진.. 롯데의 광적인 팬이 된 지금의 내가 시작된 해이기 때문이다.

지금의 나 못지 않게 야구광이셨던 아버지는 92년 친구와 나를 거의 매일 야구장에
데려가셨다. 한 술 더뜬 우리는 1회초부터 보기 위해 아예 경기장에 먼저 가서 아버지
를 기다리는 센스를 발휘했다. (그 이후, 아버지가 바쁘시면 그냥 우리끼리 야구장을 갔다-_-)

그 해, 나의 우상이 되었던 2명의 선수가 있었으니, 바로 염종석과 박정태였다.
92년 2월 막 고등학교를 졸업한 염종석이 92년 프로야구를 압도하리라 예상한 전문가는 아무도 없었다.

92년은 야구계에 있어 매우 인상적인 해였는데..
임선동, 조성민, 손경수란 걸출한 슈퍼 스타급 투수들이 고교를 졸업한 해였다. 당시 이 세 명의 빅3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메이저리그를 주름 잡은 박찬호도 바로 92학번이다.

암튼.. 그렇게 무명이었던 염종석은 정말 센세이셔널한 성적을 보여줬는데, 당시 선발, 중간계투, 마무리의 분업이란 개념이 모호하던 시절.. 17승 9패 6세이브 2.33으로 방어율 1위, 166탈삼진으로 6위를 기록하며 역사상 최고의 고졸 신인으로 역사에 남을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류현진이 고졸 신인으로서 이런 염종석의 아성에 도전했는데, 류현진의 정규 시즌 성적은 염종석의 그것에 충분히 비견할만했다. 아니, 그 이상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신인 선수에겐 정말 살벌하게 심장 떨릴만한 포스트 시즌에서 류현진은 역시 아직은 어린 신인이란 모습을 연출했다. (물론, 나름 준수했지만..) 이에 반해, 염종석은 그해 92년 포스트 시즌에서 2번의 완봉승을 포함한 4승을 올리며, 신인이라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특히, 92년 삼성과의 준플레이오프에서 보여준 2안타 완봉승.. 그 2안타도 병살타로 마무리해 9이닝 동안 단 27타자만으로 삼성을 제압하며, 퍼펙트 게임에 버금가는 압도적인 면을 발휘했다.

최고 148km에 이르는 묵직한 직구에, 슬라이더만큼은 내가 최고라 자부한 선동렬 마저 인정한 130km 중반까지 나오는 고속 슬라이더는 당시 최고의 스터프였던걸로 기억한다. (참고로 92년 염종석이 방어율 1위를 기록하며, 선동렬이 데뷔한 이래 93년까지 활약하며, 풀시즌을 기준으로 유일하게 방어율 타이틀을 차지 못한 해로 기억된다.)
[완치시키지 못했던 고교 시절의 부상과 92년의 혹사로 인한 수차례의 수술 흔적.. 당장 은퇴해도 이상하지 않다.]

하지만.. 92년에 너무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내버린 탓일까?
동기였던 정민철과 더불어 향후 한국 프로야구를 책임지리라 여겨졌던 염종석은 92년의 혹사로 너무 일찍 저물고 말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차례의 수술과 끊임없는 재활로 다시 마운드로 돌아왔다.

비록, 92년에 보여줬던 압도적인 모습은 찾아볼 수 없지만..
여전히 롯데 팬들에게는 최고의 투수로 기억되는 염종석.. 올시즌 그의 부활이 마냥 반갑기만 하다-ㅁ-

[보너스 - 92년 압도적이었던 염종석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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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마틴 2007/05/18 13:45

    역시 강병철 감독을 탓해야 하는걸까? 흠흠
    한국 야구의 고질병 아닐까..
    문득 난 차승이가 보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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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acaran 2007/05/18 23:45

    그가 벌써 '노장'이란 소리를 듣는다는데 참 격세지감일세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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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보러 가고 싶다구!!!!-ㅁ-+

2007/05/06 12:56

[잠실 운동장을 압도한 부산 갈매기]

올해도 또 초반에 반짝이 아닐까 우려도 되지만, 롯데 자이언츠의 기세가 후덜덜하다.
예전부터 롯데가 시즌 4위만 해도 프로야구 흥행 성적이 180도 달라진다는 말이 있었는데, 올해는 롯데의 기세가 뭔가를 다름을 느꼈는지.. 초반부터 프로야구 전체 흥행 판도가 달라지고 있다.

특히, 사직의 응원 열기는 광적인 응원으로 유명한 야구의 본고장 메이저리그의 뉴욕 양키즈와 보스턴 레드삭스에서도 볼 수 없는 광적인 분위기란 생각이 든다. (비록 함량 미달로 퇴출 당한 존 갈 등 미 용병들도 정말 감탄했다고 한다.)

누가 먼저 시작이라고 할 것 없이 자발적으로 부르는 부산 갈매기를 합창 하는 모습은 직접 가보진 못했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리버풀 팬들이 부르는 "You'll never walk alone."에 못지 않다는 생각도 든다.

부산팬들의 롯데 사랑.. (엄밀히 말하면 자이언츠 사랑..)은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그것과 비슷하다. 태어날 때 부터 부모의 손에 이끌려 부모가 응원하는 팀을 응원하게 되고, 그 어린이가 또 자신의 아들, 손자를 데리고 계속 그 팀을 응원하면서 대를 이어가는...

돌이켜 생각해보면 나도.. 특히 92년 롯데가 우승했던.. 신인 염종석이 돌풍처럼 나타났고, 전준호, 이종욱, 박정태, 김민호, 김응국등 소총 부대를 앞세웠던 그 해에는.. 아버지 퇴근 시간에 맞춰 거의 매일 친구들이랑 사직 운동장 입구에서 아버지를 기다렸던 생각이 난다. 초등학교 졸업 사진 때는 롯데 어린이팬 점퍼 입고 찍을 정도였으니깐.ㅋㅋ (울 반 남자애들에겐 당시 최고의 잘나가던 아이템이었다.)

암튼 이렇게 잘하고 있는데.. 티비로 밖에 볼 수 없는게 정말 슬푸다.ㅠㅠ 내가 주말에 부산에 갈 일이 생기면.. 꼭.. 원정을 가더라고..ㅠㅠ (그것도 서울로-ㅁ-;;)

정말, 사직에 또 한 번 꼭 가고 싶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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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5/06 21:19

    나도 말로만 듣던 부산갈매기를 사직운동장에서 불러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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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hungry 2007/05/07 13:21

      아 당장-ㅁ- 롯데 유니폼 지르고 싶은 맘이 굴뚝 같다!!!

  2. acaran 2007/05/06 23:04

    요즘은 로떼-_-에 관심이 덜해져서 선수들 몇명 밖에 모르지만... 자네가 위에 나열한 선수들은 지금도 다 기억이 날정도로 추억의 깊이가 깊네~

    서울에서 롯데 경기할때 황씨랑 다같이 고고할까? ㅋㅋ 물론 사직에서 보는거보다는 완전 재미없겠지만서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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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hungry 2007/05/07 13:21

      요즘엔 이대호랑 최대성이 대세일세.

      물론, 손민한이야 익히 롯데팬 뿐만아니라 다른 팀에게서도 "민한신"이란 애칭으로 불리울 정도로 전국구 에이스이고..

      대호는 그냥 요즘 후덜덜일세.

      최대성은-ㅁ- 중간계투이네만, 기본이 150km를 찍다보니.ㅋㅋ

      이번 주에 서울에서 하는데.. 난 아무래도 부산에 갈 것 같소.ㅠㅠ

  3. 세나^^ 2007/05/07 00:56

    다음에 내려오면 같이 가장^^
    작년에 사둔 '봉'(?)을 들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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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hungry 2007/05/07 13:19

      그거 이쁜이께서 집에 가지고 가셨자나용..+ㅁ+;;

    • 세나^^ 2007/05/07 21:39

      응~내가 들고 있는뎅??ㅋㅋ

  4. 마틴 2007/05/07 17:42

    다음주 즈음하여 한 번 달려야겠군. 오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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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열정 2007/05/09 15:29

    이번달 말에 연구실에서 단체로 갈 계획을 잡고 있다....
    주말에 맞춰서 내려오면 같이 갈 수 있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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