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31일.. 폭풍과도 같은 이사를 끝내고, 1주일 내내 청소와 집안 정리로 시간을 보내다..
이번 주말을 맞춰 세나가 놀러왔다. 일주일 내내 햇빛도 잘 나고 좋았건만.. 올림픽 공원으로 가기로 한 토요
일은 왠지 하늘에 구름이 좀 끼어~ 나들이에는 영 못 마땅했다.
가는 길은 지하철 2호선을 타고 잠실역에 내려서 택시를 타고 갔다. (3000원 정도 소요).. 물론, 잠실에서
8호선으로 갈아타고, 몽촌토성에서 내리는 방법도 있지만, 갈아타기 귀찮아서 걍 택시를 이용했다.
날씨는 썩 뷰티풀하진 않았지만, 공원은 정말 산책하기 좋았다. 의외로 사람들도 별로 없었고...
사진 찍을 곳도 많았고, 앉아서 쉬면서 간식을 먹으면서 이야기할만한 곳도 많은.. 그야말로.. 연인들의
나들이 장소로 최적의 장소처럼 보였다.
단지 아쉬웠다면.. 말그대로 날씨가 좀 따라주지 않았던 것-ㅁ-...
그리고 너무 급작스레 가다보니, 디카도 준비하지 못해.. 필카로 사진 좀 찍고, 나머지 풍경들은 올림픽공원
홈페이지 내 갤러리 코너에 있는 이미지를 옮겼다..
담엔 제대로 준비해서 김밥도 좀 싸고, 디카도 준비하공, 나들이 복장을 제대로 갖춰서 날씨 좋은 날에 가면
정말 좋을 것 같다.

덧) 서울엔 정말 공원이 많은 것 같다고 느꼈다. 내가 아는 곳만 해도..
여의도공원, 한강시민공원, 집 근처에 있는 보라매공원, 주말에 갔던 올림픽공원, 그리고 월드컵 주경기장
근처 공원.. 정말 가족단위, 연인끼리 나들이나 소풍갈 곳이 많아서 좋다.
부산엔 정말 이런 공원을 도심에서 만나기란..ㅡㅜ 산이 많아서 그런건가? 쩝
이미지 출처: 올림픽공원 홈페이지
Trackback
Trackback Address :: http://www.nohungry.net/tt1/trackback/71

Comments
지역격차가 느껴지는 글이구려~ ㅠ_ㅠ
부산시민에게 어린이 대공원이라도 돌려달라~ 돌려달라~ -_-;;
암튼.. 세나랑 주말에 놀고 좋았겠구려~ 쳇!
사진 잘찍었다고 칭찬 할라고 했드만.. ㅋ
맹// 진짜.. 경제규모의 차이인지 몰라도, 문화생활, 취미생활 영유하는데 서울과 부산은 너무 차이가 많이 나-ㅁ-..
담에 서울 한 번 출동해야지?ㅋ 어짜피 호영이가 부산가도 부산에서 즐길건 거의 다 즐겼자나.
마틴// 뭐.. 디카가 있어야 연습해서 저런 사진도 찍어볼텐데 말이죠.ㅋ
담에는 잔디도 파랗고 나무도 파랗게 되는 여름에 가자~~^^
바탕화면인줄 알았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