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거꾸로 먹는 열혈 롯빠 열정(29세)와 황씨(29세, 액면가 37세)가 최근 롯데의 불꽃 같은 상승세에 영감을 얻어 글러브를 질렀다;
그리고 어제 나까지 포함해서 셋이서 퇴근 후, 인근 중학교를 방문하여 첫 연습을 가졌다;
솔직히 나도 누굴 가르칠 실력은 전혀 아니지만; 이 둘 보다 쪼금~ 더 동네 야구를 해봤고, 현재 사회인 야구에서 멀티 플레이어(땜빵)으로 활약한다는 사실만으로; 이들에게 야매로 던지고 받는 방법만 알려줬다;
그러면서.. 땅볼 연습이란 미명 하에 이러 저리 공을 굴려서 황씨 똥개 훈련도 시키고ㅋ 나름 즐겼다.

[그 와중에 나(29세, 풍기)한테 공도 제대로 못 던진다고 까이는 황씨(29세, 좌)]
역시 끌어오르기로는 양은 냄비 못지 않은 황씨는 갑자기 야구에 끌어오르며... 올해 병역특례를 마친 후, 내년에 롯데 자이언츠에 연봉 1200만원에 신고선수로 입단하며, 틈틈이 전공을 살려 구단에 엑셀과 워드 작업으로 도움을 줄 생각이라는데... 믿거나 말거나;
아무튼... 우리가 앞으로... 계속... 얼마나... 오랫동안 "좋은 야구"를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덧] 사진 출처: 둠씨의 취미 생활[http://www.doomhammer.co.kr]
포토샵이라고 해봐야 리사이징 밖에 모르는 내가 합성하다 귀찮아서 포기;
아무튼... 우리가 앞으로... 계속... 얼마나... 오랫동안 "좋은 야구"를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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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이라고 해봐야 리사이징 밖에 모르는 내가 합성하다 귀찮아서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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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He is my guy~
우리는 수비도 공격적으로 해야합니다.
헉-_- 이런 주옥같은 포스팅이 있는걸 왜 이제 발견한거지-_-;;
황씨 얼굴 완전 배를 째는구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