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0년 부산대학교 전자전기및정보컴퓨터공학부에 꿈많은 신입생으로 입한한 후.. 어언 6년이 지난 2006년 생뚱 맞게도 서울에서 졸업을 맞이하게 되었다.
어찌하다보니 학부 졸업도 가을 학기에 하다보니~ 학부 졸업식 때도 학사모 쓰고 사진 한 번 안 찍었는데.. (그것때문에 어머니가 많이 섭섭해하셨다.) 대학원도 이렇게 은근 슬쩍 졸업하게 되다니..
비록 이미 서울에 입성한지 3주가 되었지만.. 엄밀히 말하면 난 학생이었기에 오늘의 졸업을 맞이 하여 1988년 초등학생이 된 이후 약 20여년간의 학생으로서의 신분을 벗게 된 역사적인 날이다.
기분은.. 그냥 시원 섭섭하다. 좋은 시절 다 갔다는 생각에 다소 우울하기도 하고~ 반면에 이제는 새로운 신분이 되었다 생각하니 조금 설레기도 한다.
어쨌든.. 무사히 졸업하게 된 내가 스스로 기특하기도 하다. 오늘만은 축하를 해줘야 겠다.
Congratulation to me! Good Luck!
P.S. 황씨도 축하한다. 또 이런거 안했다고 뭐라하지 말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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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욕봤다.. 졸업한다고..
이제 제대해야지?
졸업 추카해~~ㅠㅠ 겨울에 학사모 사진 같이 찍자^^
올겨울에 같이 사진 찍으세~~ 축하하네~!
접때도 말했지만..
아카란 석사복 빌려줌세..
대여료는 내에게.. 쿨럭.. -_-;
쿨럭하길래 마틴인줄 알았네..
또다른 아카란~ 흠..
흠흠.. Submit 버튼을 눌리는 순간.. 헉.. 하고 놀랬다.. 왜 이름에 acaran 이 쓰여 있는 거지? -_-;;
고치려니 패스워드가 틀렸다고 하는군.. -_-;;
내가 이렇게 말했으니 뭐 다들 알아서 보겠지.. 흠흠..
아니, 두번째 아카란은 분명히 내가 쓴적이 없는데 깜짝놀랬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