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딩으로 산다는 것...

2006/08/22 09:12

[20년전 요로코롬 귀엽고 깜찍했던 꼬맹이가.. 벌써 직딩이 되었습니다.ㅜㅜ...]


학교 다닐 때 정치와 경제에 1g의 관심도 없었던 황씨가.. 어젯밤 정치와 경제에 대해서 열변을 토합니다.. 월급을 받았는데 명세표를 보고 흥분하는 것입니다. "국민연금은 캐사기"라느니.. "무슨 세금이 이래 많아~" 라고 욕하는 모습을 보면서.. 황씨의 저런 돌발 행동이 어처구니 없기 보다는.. 나도 세금을 얼마나 뜯길까 생각이 나길래.. 나도 이제 직딩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학교 다닐 때는 꿈에도 꿀 수 없던 시간인 7시 반에 일어나 씻고, 다리미질 하는 저의 모습.. 아마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서도 "어디서 이런 캐구라를..." 하시는 분들이 태반일겁니다. 그러나.. 어쩌겠습니까? 사실인 것을..ㅠㅠ

저녁에 칼퇴근을 맞이하며~ 유유히 자전거를 타고 거리를 달릴 때의 그 상쾌함! 원츄! 지만.. 집으로 돌아오면 또다시 암울함에 휩싸입니다. 어제 입었던 옷들을 빨래하고.. 청소기를 돌리며 신세 한탄-_- 쐬주 생각이 절로 나네요.

p.s. 어처구니 없는 정렬 버그로-_- 글이 이렇게 되었습니다. 해결책 아시는 분은 저의 블로그에 글 좀 남겨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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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마틴 2006/08/22 10:44

    정렬버그는 또 머냐 -_-;;

    예전에 회사다니던 시절,
    4일 일하고 한달치 국민연금 다 낸 기억이 나네.
    얼마전 국민연금 납부내역 보다 다시 생각나던데,
    그건 다시봐도 열받는 일이었어. 헐 -_-

    어제밤엔 술을 마시며 수다를 너무 떤 덕에,
    오늘 아침엔 입을 열기가 싫군. ㅋ

    조만간 올라가면 같이 함 보드라고. 앙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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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acaran 2006/08/22 11:03

    거참... 나도 한학기 뒤에는 이런글을 적겠구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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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세나^^ 2006/08/22 22:33

    깔끔쟁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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