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마, 2006년 월드컵이 시작되기 전에 방영했던 CF였던걸로 기억이 된다.
축구광인 나로서는 상당히 흥미있고, 재미있는 CF였는데.. 사실 축구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이 광고의 참신함에는 매료가 될 것 같다.
CF의 큰 흐름은 호세라는 꼬마가 공터에서 뚱뚱한 친구랑 공을 가지고 놀다가 11:11로 축구를 해보자고 말하며, 시작된다.
두 꼬마는 가위, 바위, 보를 하며.. 유명한 축구 스타들을 하나씩 부르는데, 진짜로 그 선수들이 나타난다.ㅎ (사실 어릴 때는 친구들끼리 태권V가 세냐, 마징가Z가 세냐는 식의 비교도 많이 했는데ㅋ 그것과 비슷한 상황이다.)
(각 나라마다 CF에 등장하는 축구 선수는 조금씩 다르지만~ 베컴, 지단, 라울, 카카, 리켈메를 비롯해 독일 축구의 전설인 베켄바우어, 프랑스 축구 영웅인 미셸 플라티니까지 나온다.ㅎ 우리나라는 차두리, 일본은 나카무라가 나옴 - 왜, 우리나라는 박지성을 놔두고, 차두리냐고 할 수 있는데.. 박지성은 나이키 모델이라서.ㅎ)
한창 두 꼬마가 축구 선수들 이름을 부르는데.. 호세가 "베켄바우어"를 외치자, 뚱뚱한 꼬마는 간사한 웃음으로 비웃는다. (뚱뚱한 꼬마의 연기가 대단하다.ㅎ) 근데, 진짜 베켄바우어가 나타나자 깜짝 놀란다.
그러자, 뚱뚱한 꼬마의 같은 팀인 지단이 "플라티니"를 추천한다. 암튼.. 그렇게 많은 선수들이 나오고, (아마 모든 감독들이 꿈꾸는 그런 호화로운 선수 진용일 것이다.ㅋ)
2편에서는 실제로 경기를 하는데..^^ 뚱뚱한 꼬마는 공격수인 데포에게 골키퍼를 시키고, 별 다른 지시 없이 손가락으로 선수들 위치를 지정한다.ㅋ
그리고 호세는 카카가 결정적인 찬스를 놓쳐버리니.. 바로 카카를 빼버리고, 불만스러운 카카의 표정이 인상적이다..ㅎ
끝무렵에 뚱뚱한 꼬마의 팀이 슛을 때렸는데.. 두 꼬마는 골이 들어갔느냐 아니냐로 실랑이를 벌이고ㅋ 늦게까지 집에 안들어온다고 호세를 부르는 엄마의 고함소리와 함께 CF가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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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위닝을 하다보니 그런지 이름들이 다 친숙하군.
베켄바우어는 은퇴한지 오래된 선수라 뚱보가 비웃었나? 흠흠 몰겠지만... 여튼 잘 보았노라.
저도 형이랑 비슷한 생각을 했는데요~
제가 추측하기엔ㅋ 베켄바우어를 부르면, 지금의 나이든 할아버지가 나올줄 알았는데... 전성기 모습으로 나타나서 그런게 아닐지?ㅋ
그래서 바로 플라티니를 부르죠. 참고로, 플라티니는 지단이 등장하기 전까지 프랑스 최고의 축구 선수였답니다.ㅎ 처음 지단이 등장했을 때, 제2의 플라티니란 별명을 얻었었죠.ㅎ
지금은 지단 그 자체가 되었지만.ㅎㅎ
두 번째 광고 마지막 장면보니 이 광고 봤던 기억이 나는군.
그때는 뭔 내용인지 몰랐는데. ㅋㅋ 축구팬들을 위한 광고군. 확실히 ^^
그렇죠.ㅋ 광고 자체도 기발하기도 하구요.ㅎ
돈 진짜 무지하게 들었겠구려-_-;;
근데 난 차두리 못찾겠다-_- 혹시 노란색 상의있고 있는 사람이오?
다른 선수들은 다 국대 유니폼입고 있는데.. 왜 쟤는 저런겨?-_-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ㅋ 따로 광고료는 지불하지 않았다고 하더군.
아마도 내 생각엔.. 처음 선수들 마다 스폰서를 해줄 때, 이 광고를 찍을거라고 미리 합의를 보지 않았나 싶네.
그렇지 않으면-ㅁ- 저 많은 선수들 광고료를 다 지불하려면. 후덜덜아니오?
사진 속에서 노란색 옷 입은 것이 차두리라오. 차두리는 왜! 국대 유니폼을 안 입었느냐?! 우리나라 국대 유니폼은 나이키기가 후원하기 때문이라오.ㅎㅎ
사진을 보면, 베컴, 제라드, 데포같은 잉글랜드 선수들도 국대 유니폼이 아니라오. (국대 유니폼은 UMBRO기 때문이지)